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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건설과 김종국 담당 제38회'청백봉사상 대상'영예

-1,100억원대 시유재산 찾은 공로 인정받아-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0일
↑↑ 김종국 담당 '청백봉사상' 수상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건설과에 근무하는 김종국(56, 행정6급) 담당이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지방공무원 최고 영예인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1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지방행정 일선에서 창의적으로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하는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권위와 전통을 가진 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 및 상금과 함께 특별승진(6급 이하 해당) 기회가 주어지고 부부 동반으로 해외시찰을 갈 수 있는 특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포항시 건설과 김종국 담당은 시유재산찾기를 통해 1,100억원대의 토지보상금 예산 절감과 타 지방자치단체 등에 시유(국공유)재산 찾기에 대한 자문, 사랑실천공무원 모임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 김종국 시유재산찾기 담당은 “부당한 이득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맡은 일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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