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래떡데이'이젠 빼빼로 대신 가래떡으로!'
-11월 11일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선물하며 ‘농업인의 날’ 홍보-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는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을 맞아, 기존에 초콜릿 과자를 선물하는 ‘빼빼로데이’를 대신해 우리 쌀로 만든 전통 떡인 가래떡을 먹으며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가래떡데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이에 따라 11일 간부회의에 앞서 ‘가래떡 시식회’를 갖고, 우리 쌀은 물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 | | ⓒ CBN 뉴스 | | 이강덕 시장은 “‘가래떡데이’가 우리 쌀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데 그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농수산물 소비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11월 11일이 기업의 무분별한 마케팅으로 전통 없는 기념일을 만들어 가는 것을 대신해 우리 쌀로 빚어 깨끗하고 건강한 전통식품인 ‘가래떡’을 나눠먹음으로서 우리 쌀 소비에 도움이 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이날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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