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녹색농촌 힐링체험 도시민들에 인기몰이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3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포항시 녹색농촌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농촌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도‧농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녹색농촌 힐링체험은 농촌지도사업의 하나로 지난 10월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단을 공개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읍면지역의 농업기반과 자연경관, 문화유적, 토속음식 등의 자원을 견학하고 체험하며 현지농산물 직거래 등을 추진한다.
| | | ⓒ CBN 뉴스 | | 지난 3회차까지는 흥해읍과 죽장면, 장기면을 투어하며 raw food(로푸드, 불 없이 하는 요리), 농가맛집 탐방, 친환경농업현장 체험, 꽃차제조 체험 등을 실시했다.
특히, 체험단 중에는 외지에서 이주해 포항에 정착한 40~50대 주부들이 많아 포항의 친환경농업 현황과 역사유적 및 문화스토리텔링 자원을 직접 접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은 4~8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기계면, 대송면, 죽장면 상옥, 호미곶면, 구룡포읍 등을 투어하며 새마을발상지기념관, 마을기업, 근대문화역사거리와 같은 시정현장 견학과 천연염색, 유과가공, 치즈발효, 전통고추장가공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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