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영일만대로 이인IC 개통 KTX 포항시대'이상무'
-교통흐름분산 및 KTX역사 진입 편의증진에 기여-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영일만대로 이인IC 연결공사가 마침내 완료돼 21일 오전을 기해 개통된다.
이인IC 연결공사는 내년 3월 KTX 개통을 대비한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역사 진입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국도7호선의 상습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74억원이 소요됐으며 교량 1개소(L=73m), 접속도로(L=187m) 및 램프 2개소 확장 공사(L=440m) 등이 시행됐다.
달전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에 이어 이인IC까지 개통됨에 따라 국도7호선 교통량이 분산되고, 남구 지역과 양덕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바로 역사에 진입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이인IC 개통 등으로 교통흐름 분산과 사통팔달 접속이 원활하게 되어 우려됐던 교통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KTX시대를 맞이하고 KTX신역사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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