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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설관리공단,명작영화'7번방의 선물'무료상영

-문화가 있는 날, 26일 오후 2시,다시보고 싶은 명작 영화 상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3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다시보고 싶은 명작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오는 26일 오후 2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 무료 상영된다.

“흥행킹 류승룡!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로 돌아오다!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것!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 초유의 합동작전이 시작된다!”

다시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노년층에게 지나간 옛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부터 매월 1회 상영해 왔다.

최근에는 흑백의 지난시절 추억의 영화로부터 가족애, 노년층의 사랑, 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을 통해 노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도 많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이 영화 상영에 손색이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게 추억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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