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경보화석박물관,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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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찾아가는 박물관-조개와 고둥으로 만드는 신기한 동물나라’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영덕 경보화석박물관(관장 강해중)은 지난 8월에 ‘길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인근지역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조개와 고둥으로 만드는 신기한 동물나라’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화석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화석을 눈으로 보고 그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포항 구정초등학교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관계자는 ‘박물관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과 시민에게 제공하려 많은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사)사립박물관협회, 영덕교육지원청,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후덕 야성초등학교 학생과 11월 11일부터 용강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