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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창조도시 포항건설의 핵심은 강소기업 육성"

-중소기업CEO 대상 ‘창조도시 포항’ 특강-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5일
↑↑ 이강덕 포항시장 '창조도시 포항' 특강 진행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25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항지역 중소기업융합 포항·형산·경포 합동교류회에 참석해 ‘창조도시 포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역CEO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에 앞서 적극적인 시정 협조 및 교류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포항교류회의 (주)경흥(대표이사 김광문), 경포교류회의 포항안전학원(원장 김도희), 형산교류회의 (주)무경(대표이사 김광섭), 여성기업협의회의 (주)캐리월드(대표이사 신귀숙)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 CBN 뉴스
이어 이강덕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CEO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최근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경제여건과 글로벌 철강산업 침체, 우리나라와 포항경제의 현주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신 성장 동력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참석한 CEO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고도의 기술과 정보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업상 경쟁 상대가 아닌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각기 보유하고 있는 경영노하우와 전문기술, 판매력 등을 상호 공유하면서 변화무쌍한 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영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중소기업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교류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경영자들이 유익한 지식과 기술 정보를 교류해 체계적으로 융합함으로써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협의단체이다.

중앙회를 중심으로 시·도연합회 13개, 기초지자체 교류회 321개 6,897회원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포항지역에는 포항교류회(회장 이동희), 형산교류회(회장 차명학), 경포교류회(회장 채경식) 등 3개 단위교류회 160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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