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일본 여행업 협회(JATA) 회원 대규모 팸투어
-내년도 한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포항 팸투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9일
| | | ↑↑ JATA회원 포항 팸투어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일본 여행업 협회(JATA) 회원 및 일본 여행사 관계자 52명이 팸투어를 위해 9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새로운 한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JATA 회원을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포항시가 매년 9월 동경에서 개최되는 ‘JATA 여행박람회(투어리즘 EXPO 재팬)’에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함께 참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이번 팸투어에 포항 방문이 포함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방문한 JATA 회원들에게 포항의 관광지 및 먹거리를 알릴 수 있는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내년 3월 개통되는 포항-서울간 KTX직결선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쳐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포항 팸투어 참가자인 한큐교통사 관계자는 “한국 전체를 알기위해 지방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손님들이 있어 포항 팸투어를 신청하게 됐다”며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라는 흥미있는 곳을 알게 되어 내년도 관광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11일에도 JATA 회원 67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팸투어가 이어진다.
한편 ‘JATA’는 1959년 26개 여행사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1963년에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현재는 정회원 1,120개사 및 협력회원 1,077개사 등 총 2,197개사가 참여하는 거대한 조직의 협회로 성장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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