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울릉군 공무원'재활용선별장 벤치마킹'차 방문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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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친환경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9일 울릉군 환경산림과 직원이 포항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했다.

이날 울릉군 환경산림과 직원 9명(공무원 2명, 환경미화원 7명)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울릉군에서 반출한 재활용품이 처리되는 과정을 안내 받고, 포항시 재활용선별장 운영 및 공정현황 등을 견학했다.

울릉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을 운영 중인 포항시 재활용선별장을 벤치마킹해 향후 울릉군 선별장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항시재활용선별장은 울릉군과 협의해 울릉군에서 발생한 재활용품의 육지반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으로 포항시는 35톤의 재활용품을 매입∙처리하고, 1,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포항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