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비학산 자연휴양림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2014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산림분야 정책사업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우수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시는 산림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해 산림행정발전을 도모하고 산림예산 확보 및 규제개혁, 산림자원육성, 산림휴양 녹색공간 확충, 산불방지 추진, 산지보전관리 등 산림분야에 대한 총괄평가 결과 우수시로 선정됐다.
또한 이미 조성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해 유아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 탐방, 학습함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산림교육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유아숲체험원’은 25개 기관에서 올해 65개 기관으로 확대해 유아들의 산림교육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태교의 숲’을 최초로 시행해 산림교육의 대상을 유아에서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2014년 산림교육 우수기관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림행정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산림자원육성과 보호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