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53만 시민이 힘을 합쳐 뛴 시정 결과"알찬 성과"거둬

- 중앙부처, 경상북도, 외부기관으로부터 많은 상 받아-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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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욱 기자]= 2014년 한해는 세계 경기가 침체와 함께 국내경제 역시 매우 힘들었던 시기였다. 포항 또한 전반적인 경기가 부진했으나, 포항시와 53만 시민이 힘을 합쳐 뛴 결과 시정 전반에 걸쳐 알찬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포항시와 포항 시민이 흘린 땀의 노력들은 다양한 성과로 나타나 중앙부처, 경상북도, 외부기관으로부터 많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시는 올 한해에만 중앙기관으로부터 12개의 상을 받았다. 7월에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4회 한국관광의별 쇼핑부문에 죽도시장이 대상을 받았으며, 10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역기업지원 유공 포상, 고용노동부로부터 2014 전국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분야 우수기관 표창, 11월에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4년 전국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연말에도 △2014년 금연환경조성 우수(보건복지부)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안전행정부) △2014년 통계조사 우수기관(통계청) △2014년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우수기관(행정자치부) △2014년 자활분야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전국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환경부) △2014년 농촌자원분야(농촌마을가꾸기)경진 우수(농촌진흥청) 등 여러 부처로부터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포항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경상북도로부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 기관평가 최우수, 2014년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경상북도 지방세정 평가 대상 등 17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14 나눔캠페인 최우수,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옥션 지자체 e-마케팅 fair 농수특산물 대상 수상 등 외부기관으로부터도 여러 상을 받으며 좋은 결실을 맺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는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분주하게 뛴 한 해”라며 “내년에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53만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