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객선 씨스타7호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6일, 7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을 방문해 울릉~포항간 대체여객선 씨스타7호의 원활한 운항에 필요한 행정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주)대저해운의 울릉~포항노선에 대한 내항정기여객운송 사업계획 변경인가 조건 충족에 필요한 시험운항, 선장 적성검사, 운항관리규정 심사, 여객 및 화물 운임 신고 등 변경인가신청 조건이 조속히 충족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하였다.
사업계획변경이 인가되면, 오는 9일 시범운항을 마친 후 11일부터 2월 10일 씨스타7호로 대체 운항되며, 운항시간은 포항 출항 오전 8시, 울릉 출항 오후 3시로 편도 5∼6시간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물수송 대책에 있어서는 관련 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주민 생필품 및 일반화물 수송을 위한 기반시설도 준비 중이며, 오는 11일부터 정상 운항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