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 보건사업 알리기 이색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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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심뇌혈관질환에 안전한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해 이색적인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철강공단 출퇴근자들의 왕래가 많은 형산대교에 싱겁게 먹기 실천과 고혈압·당뇨병 의료비 지원을 알리는 이색깃발 홍보를 펼치며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싱겁게 먹기 운동 집중 홍보를 위해 읍면동 및 공공장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외식업중앙회포항시남구지부, 공단지역 사업장, 싱겁게 먹기 실천가정과 시민단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출근길 싱겁게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고혈압·당뇨병 의료비 지원 사업 등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TV, 라디오, 전광판, 버스정류장 및 버스모니터 등 시청각 홍보와 인터넷, SNS,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매체를 통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