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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창조도시를 향한 변화를 주도하는 공직문화 정착

- 자치행정국, 자체 워크숍 통해 시민위한 솔선수범 결의-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02일
↑↑ 창조도시포항건설워크숍(자치행정국)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자치행정국(국장 서진국)은 지난달 30일, 소속 9개과 1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올해를 ‘창조도시 포항’ 건설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러 사업부서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자치행정국 소속의 여러 부서들이 중심이 돼서 부서간의 협력과 융합을 기반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제언과 아이디어들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토론형식으로 이뤄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최근 국내·외의 경제상황은 천장에 막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는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전제하고 “우리가 막힌 천정을 뚫고 나가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창조도시’ 건설은 당연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시장은 또 “지난날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주도했던 포항이 앞장서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서 치고나가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장담하기 어렵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인 공무원들의 자세 변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한층 더 나은 도약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부서별로 발표한 선진행정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발표에서는 ‘창조행정 실현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방안’을 발표한 자치행정과의 이규환 씨가 최우수상을, ‘직원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제도’에 대해 발표한 예산법무과의 김종일 씨가 우수상을, ‘창조행정을 위한 협력홍보방안’을 발표한 홍보담당관실의 서병일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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