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새마을 발상지 찾는 행사 진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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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새마을 발상지를 찾는 행사를 진행하였다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교장 신동구)는 어린이들의 극기 및 체험적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도보행군을 통하여 10월31일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 발상지를 찾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어린이가 꽃피우자 새마을 정신!’이란 주제로 4학년 155명의 어린이와 교직원, 학부모 20여명이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를 도보로 찾아가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기계면 사거리에서 약 5Km를 도보로 행군하면서 주변 기계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문성리에 도착해서는 포항시 주관 ‘제5회 새마을 운동 문화 경축행사’에 참여하여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활동을 하였다.

포항시에서 제공한 새마을 수기를 각자 들고 도로를 지나가면서 주민들에게 ‘제2의 새마을 운동’을 홍보를 하였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물든 현대사회의 한복판에서 벗어나 학생들은 도보행군을 하면서 자연과 벗삼으며 나눔, 봉사, 배려, 인내심을 기르는 살아있는 인성체험활동을 하였다. 문성리 마을에 도착하여 행사장에 입장할 때 박승호 포항시장, 마을주민 등 행사참여자들이 학생들의 행군을 박수로 축하하면서 환영해 주었다.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는 학년별로 매년 4학년은 극기 및 선비문화체험, 5학년은 야영수련활동, 6학년은 우리나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학년성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활동으로 따돌림 없고 학교폭력 제로화를 통한 클린학교로서 타 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고 감사나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1,00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