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포항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협의체를 통해 포항지역 민,관 사회복지협력 활성화에 기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31일
↑↑ 주민복지과 김미현간사
ⓒ CBN 뉴스
포항시 지역사회복지복지협의체 김미현 간사가 10월 31일부터 이틀간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제8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전국 500여명의 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및 민관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미현 간사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어린이재단의 사회복지사로서 일 해오다, 2007년 2월에 포항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첫 번째 상근간사로서 공개채용돼 현재까지 한결같은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민관협력이나 지역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큰 열정을 품고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현재의 포항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명실상부한 포항시 사회복지 민관협력의 산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실질적 활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고용자활 등 7개 분과의 활성화에 힘을 쏟아 각 분과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조사사업, 연구사업, 교육사업, 대시민 인식개선사업 등 복지기관 종사자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미현 간사는 “오늘의 영광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에 대한 열망과 책임감으로 함께 해주신 협의체 모든 위원님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민관협력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