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한동대 총장, ‘생명과 회복의 신트로피 드라마’ 저서 출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31일
 |  | | ⓒ CBN 뉴스 | “만약 네가 한동대학교 총장이 된다면, 포스텍과 같은 연구 중심대학보다는 교육 중심의 산업체 엘리트를 양성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길이다.” 당시 포스텍(포항공대) 초대 총장이셨던 형님 김호길 박사가 동생(당시 김영길 KAIST 교수)에게 한동대 총장직을 만류하면서 덧붙여 말씀한 내용이다.
|  | | ⓒ CBN 뉴스 | | 과학자로서 그리고 한동대학교 총장으로서 학계와 교계에 널리 알려진 김영길 총장의 간증집 ‘신트로피 드라마’가 출간 됐다. 신트로피(Syntropy)란 엔트로피(Entropy)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물질세계와는 달리 생명체에서는 무질서 상태에서 오히려 질서도가 증가되어 질서 상태로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저자가 말하는 질서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로서, 결국 신트로피는 죄라는 인간의 타락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창조 질서 속에서 영적, 도덕적, 윤리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 다른 이야기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책은 1부에서는 무신론 과학자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한동대학교 총장으로 감옥까지 가게 되는 저자의 간증과 함께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인류 사상 및 문명의 변화를 통해 바라보는 한동대학교의 21세기 교육철학과 사명을 제시하며, 이에 따른 크리스천 리더십에 대한 묵상이 담겨 있다. 얼핏 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 같지만 각각의 주제는 하나님의 회복, 신트로피 드라마이다. 책은 각 개인의 삶에서 가정, 공동체, 전 세계 각 나라, 크리스천 리더십을 통한 사회, 창조된 모든 피조세계 영역까지를 관통하는 회복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길 총장은 “한동대는 하나님의 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나감으로써 세속화되지 말아야 한다.”며 “한동대를 통하여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다시 쌓고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신트로피의 드라마를 써가는 21세기의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가 계속해서 배출될 것을 기도한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생명과 회복의 신트로피 부흥 운동이 우리 사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 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1995년 기독교적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개교한 한동대학교는 ‘배워서 남주자’, ‘세상을 바꾸자’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전공 간의 장벽을 허무는 통합적 교육, 정직과 성실을 기반으로 하는 전인교육, 지식정보화 기술 및 첨단 과학 기술이 주도하는 21세기형 글로벌 교육을 추구해 왔다. 한동대학교 하면 떠오르는 책 갈대상자(김영애 저, 두란노, 2004.4.2.출간)가 한동대학교의 기적과 감동을 노래한다면, 이 책은 하나님의 창조와 회복의 법칙을 바탕으로 쓰여진 간증을 통한 신앙의 입문서이자, 저자의 21세기 크리스천 리더십 및 교육 철학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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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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