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간호학과 "참 간호인의 약속의 촛불을 밝혀"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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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경주대학교 (총장 이순자) 간호학과는 지난 1일 경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제 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제2회 메달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의 헌신적인 삶과 숭고한 생명존중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이팅게일의 후예로서 봉사와 사랑의 삶을 실천하며,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존중을 다짐하는 해 가기로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선서식에는 정현 입학부총장, 김기태 교무처장, 노정철 입학처장, 이승엽 발전기획부처장처장, 박성순 경북간호사회증경회장, 학부모, 내외귀빈, 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3학년 김정미등 34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직간호사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며, 일생을 살아 갈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선서를 하였으며, 4학년 박주현등 30명은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완수 하면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는 나이팅게일의 인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하였다

.정영순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계승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세상에 가장 숭고하고 간호인으로 첫발을 내 딛기 서약을 하는 날“이라며, "촛불을 밝힌 학생들이 참 간호인이자 전문직 간호사로서 훌륭하게 성장하여 아프고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사랑과 따뜻한 돌봄의 소명감을 가지고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서생들은 경북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병원, 울산동강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경주시보건소, 여성아이병원등의 임상실습기관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2009년 신설된 경주대 간호학과는 2013년 1회 졸업생의 국가시험에 100% 합격과 우수한 취업률로 지역 명문 간호학과로서 탄탄한 도약의 발걸음을 하고 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