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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운흥사 범수림"부처님의 자비실천 나눔으로 따뜻한 동행"

-대한불교조계종 운흥사 법수림 남구지역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세트 전달-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7일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운흥사 법수림(회장 정필재)은 2015년 설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 형)의 운영법인인 열린가람 사무처를 방문하여 남구지역 독거노인에게 나누어 줄 생필품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운흥사 법수림 회장 및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포항시니어클럽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이루어 졌으며 을미년 구정을 맞이하여 혼자 계시는 어르신 22가구에 5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전달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법수림 회장은 “혼자 계시는 독거노인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정을 나누어야 하는데 생필품 세트만 전달해 드리는 점이 너무 죄송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범수림에서 좋은 일들을 워낙 많이 하다보니 회원분들이 바쁘신 것 같다면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신도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법수림은 대한불교조계종 운흥사의 신도회 모임으로 지역사회 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정애원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전달, 회원들의 결연 후원활동, 의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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