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건강안심 시민모니터 요원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0월 31일 도음산에서 ‘건강안심 시민모니터 요원 야외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2011년부터 건강안심 시민모니터요원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건강도시 구축과 각종 보건사업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 심폐소생술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모니터요원들은 가정과 직장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포항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진정한 감사도시, 건강도시 포항의 건설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포항시 권경옥 보건정책담당관은 “‘건강도시 포항’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시민 건강강좌, 모든 시민의 심폐소생술의 전문가화, 싱싱걷기데이 생활화, 보건의료 기관의 활성화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WHO 건강증진병원 만들기, 생명사랑 문화 조성, 지역보건의료의 선진화 사업 등 지역보건 정책사업을 추가로 수립해 시민의 건강과 지역보건의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