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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축하사절단, 중국 장자강시‘양자강문화예술축제’방문

- 11월 1~4일, 중국 자매도시인 장자강(張家港)시와 우호협력 증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공연단, 청소년 홈스테이단으로 구성된 70여명의 포항시 축하사절단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장자강시 ‘양자강문화예술축제’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에 나섰다.

서진국 포항시 북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축하사절단은 먼저 포스코가 장자강시에 투자한 ‘장자강포항불수강회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장자강시 샤오쥔민 부시장 접견을 통해 지난 7월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 중 정부단 및 장애인협회, 청소년 홈스테이 등 많은 축하사절단이 참석해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월 2일 열린 ‘양자강문화예술축제’ 개막식에는 포항시 공연단인 ‘오천풍물단’이 참석해 장자강시 시민들에게 신명난 공연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했으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34명은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CBN 뉴스
한편 중국 장자강시는 양자강 하류 남단에 위치해 있는 인구 90만명의 신흥공업도시로 지난 1997년 포스코가 장자강 포항불수강회사를 설립하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정부, 공연단, 장애인 협회, 청소년 홈스테이 등 43명의 장자강시 사절단이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참석한 바 있다.

서진국 포항시 북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축하사절단은 먼저 포스코가 장자강시에 투자한 ‘장자강포항불수강회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장자강시 샤오쥔민 부시장 접견을 통해 지난 7월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 중 정부단 및 장애인협회, 청소년 홈스테이 등 많은 축하사절단이 참석해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월 2일 열린 ‘양자강문화예술축제’ 개막식에는 포항시 공연단인 ‘오천풍물단’이 참석해 장자강시 시민들에게 신명난 공연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했으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34명은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중국 장자강시는 양자강 하류 남단에 위치해 있는 인구 90만명의 신흥공업도시로 지난 1997년 포스코가 장자강 포항불수강회사를 설립하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정부, 공연단, 장애인 협회, 청소년 홈스테이 등 43명의 장자강시 사절단이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참석한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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