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어선 이동수리소운영
- 연안 5개 시·군 어선 1,780척 무상점검 및 수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7개 수리반을 편성 포항시 등 경북 연안 5개 시․군에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어촌지역의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기관, 장비의 사전 점검․수리를 통해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조업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자해 낙도 벽지의 연안어선 1,630척의 2,360개 부품 교체와 기관 및 장비, 감속기, 전기장치, 통신장비 등 7,995개 부품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해 연안 어선의 해상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어업인들의 추가 수리반 요구와 무상교체 부품단가를 현실에 맞게 높여달라는 어촌 현장의 요구를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해 부품단가를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하고,
전문 이동수리소 업체를 선정해 연안 5개 시·군 97개 어촌계 어선 1,780척에 대해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 수리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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