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북구보건소, 결핵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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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예방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

[조승욱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제5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앞두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결핵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동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흉부X-선 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23일은 형산교차로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4일은 죽도시장에서 남․북구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은 결핵예방 및 결핵관리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결핵예방을 위한 5가지 생활수칙과 기침예절, 손씻기365 운동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서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결핵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전염성 환자를 신속히 치료하고, 결핵감염전파를 억제하는 등 결핵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