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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평생교육관,‘사랑나눔 알뜰바자회’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평생교육관(관장 정순완)은 5일과 6일 양일간 우창동 소재 여성문화관 내 주차장에서 여성자원봉사센터 최경희 회장을 비롯한 23개 자원봉사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준비한 국수, 부침개, 어묵, 떡볶이, 밑반찬 등 푸짐한 먹거리 부스 △의류, 신발, 모자 등을 판매하는 재활용부스 △수강생들과 동아리 팀이 직접 만들어 제공한 천연비누, 천연염색, 압화, 퀼트 등 각종 작품부스로 구분돼 바자회가 열렸으며, 판매수익금은 무의탁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밝은누리팀에서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 동안 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는 무의탁어르신 밑반찬 봉사, 지역아동센터 빵 봉사, 농촌일손 돕기, 평생교육관 식당봉사, 성모자애원, 햇빛마을 등 시설봉사 등 우리 사회 구석구석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활동을 펼쳐 왔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구심점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정순완 평생교육관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최경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성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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