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운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8일
| | | ↑↑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운영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이달 중순부터 중앙동과 양학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
시가 현재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32대로 본청과 남․북구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외 16종의 민원서류를 올해만 7만 2,000여건 발급했다.
시는 무인민원창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30일자로 포항시 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를 개정해 무인민원발급창구 수수료를 방문발급 민원수수료의 1/2로 경감해 시민들이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체제를 윈도우7로 업그레이드하고, 외부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암호화 장비를 장착했으며 향후 적정한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시민의 민원불편사항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민원과장은 “단순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나 민원24를 이용해 발급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일선 민원창구에서는 민원 불편사항 상담 등에 집중해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장소 및 시간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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