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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지역자원봉사자, 경북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 견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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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지역자원봉사자 80여명이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 주관으로 지난 6일 경북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을 견학했다.

개실마을은 2007년 농촌마을 가꾸기 대상, 2011년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수상 및 팜스테이 마을 최우수상, 2012년 경상북도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학생 및 각종 단체에서 전통체험마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시민·사회단체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2014년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전에 희망마을 만들기 성공사례인 개실마을 견학과 프로그램 직접 체험 등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체험을 통해 새로운 발상의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광화(오천 지역봉사대)씨는 “개실마을은 마을의 80%가 한옥을 유지하고 있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전통체험마을로 적당한 것 같다”며, “포항에서도 지역여건에 맞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새로운 명소를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견학을 통해 친목도모 및 발상의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소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과 봉사, 배려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선도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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