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포항KTX 개통에 발맞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 동안 포항KTX역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영덕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영덕군 공무원 및 관광해설사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하루 6명이 어깨띠를 메고 영덕에 대해 홍보캠페인을 펼쳤으며 이 기간 동안 영덕군에서 개최됐던 ‘제18회 영덕대게축제’와 ‘영덕블루로드 달맞이여행’ 과 함께 주요 관광지, 지역특산물과 축제·행사 등 영덕군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또한, ‘제18회 영덕대게축제’와 ‘영덕블루로드 달맞이여행’ 행사 기간 동안 포항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대게축제 기간 동안 KTX와 연계 운행되는 무료셔틀버스와 시외버스 노선을 안내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축제의 현장으로 이끄는데 힘썼다.
영덕군은 그동안 동해안 교통오지에서 포항KTX 개통으로 서울과 3시간대로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KTX와 지속적인 연계ㆍ활용을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