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영일만 친구'신규 지정 신청접수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7일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의 2015년 신규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신규 지정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 가능하며, 포항시공동상표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연간 매출실적이 1억원이 넘고, 지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개인 또는 업체가 해당된다.

한편,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한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의 상표사용자는 현재 포항 축산협동조합 외 43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포항시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상표사용자에게는 입간판과 포장재 보조금 지원과 포항시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엄격한 선정기준과 품질관리를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