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5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7일
| | | ↑↑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2015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경상북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폭력대응 및 피해지원 관련 기관·단체, 학계·의료·법률 전문가, 언론인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경북지방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대구보호관찰소 포항지소 등 아동·여성폭력 관련 유관기관의 2015년 아동·여성 안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지원대책, ▶학교폭력·아동학대 방지대책, ▶아동·장애인·청소년 보호대책에 대한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사업효과 증대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김천에 해바라기센터가 추가 유치됨에 따라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치료 및 수사지원을 통한 통합서비스가 가능해져 경북 서부권 아동·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료 및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은숙 여성가족정책관은“아동과 여성이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연대 위원들의 더 큰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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