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방문체력측정 서비스 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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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거점체력센터는 11일 도움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움터 기쁨의 집’에서 장애우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재활운동을 통한 체력향상을 위해 방문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포항거점체력센터는 ‘도움터 기쁨의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치료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소개했다.

지적자폐 장애우 30명과 직원 10여명 등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운동처방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정기적인 재활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운동방법을 시연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포항거점체력센터는 오는 29일 2013년도 사업이 종료되지만 다가오는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운동처방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꾸준히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