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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제2회 전국분재예술대전" 개막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7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경북 영양의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제2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이 지난 14일 약 2,000명의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하였다.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진행되는 제2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은 송백류, 상과류, 잡목류 등 7개도 30여개 시군의 150여점의 다양한 분재와 폭포석, 좌대석, 꽃돌 등 수석 60여점, 야생화 80여점 등이 함께 전시되었다.

  이날 제2회 전국분재예술대전 개막식은 군수, 군의원, 전임군수, (사)한국자연예술문화단체 총연합장, 한국분재협회장, 분재협회경북지회장, 기관단체장, 분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영양군수상)을 수상한 주목(포항 김용관作)을 포함 총 4점의 분재가 우수 분재로서 상을 수상하는 등 개막식과 더불어 개회기념 테이프컷팅, 우수 분재 작품의 평가 및 시상이 진행되었다.

  전년도에 이어 개최된 제2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은 영양의 청정 이미지와 연계하여 영양을 분재의 메카로서 대외에 홍보하고 선바위관광지 이미지 재고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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