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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학산종합사회복지관 수탁기관 선정심사회의 개최

- 전문성 있는 사회복지법인에 민간위탁 결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3일 다음달 31일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을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수탁기관을 선정하는 심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법인들에 대해 사회복지사업의 전문성과 책임성, 재정부담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 검토했다.

특히 시는 복지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객관적 절차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정한 선정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열린가람’이 위탁운영하도록 결정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운영의 연속성과 사회복지업무의 체계적인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은 “위·수탁에 철저를 기하고 내년 1월부터 4년간 시민들을 위한 전문적인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복지온도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사업법, 포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의거 지난 10월 위탁운영법인을 공개모집했으며, 신청 법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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