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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5월 茶香이 있는 작은 음악회'무료 공연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26일
↑↑ 차향이 있는 음악회 개최(스트로크 타악기 앙상블)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5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27일 오전 11시에 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스트로크 타악기앙상블단 이성은, 김태형, 곽선영 씨가 출연한다.

스트로크 타악기앙상블은 2005년 창단해 부산 바다축제 해변음악회, 통영 국제 음악제 등 다양한 음악회에 참가해 타악 음악을 대중에게 제공하고, 건전한 공연문화를 창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드럼 이성은은 동의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부산 KBS 실내악단 단원을 역임하였고 국제로타리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스내어 김태형은 부산대 음악학과, 독일 쾰른 국림음대를 졸업하고 Mahler Chamber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단원으로 활동했다.

마림바 곽선영은 부산예술고, 부산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스트로크타악기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Peter O'Gorman의 Peach Fuzz, Chick Corea의 Spain 등 클래식 음악의 격조 있는 매력과 현대 타악 앙상블의 독창성 장르로 분위기가 다른 다양한 형식의 음악적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6월 공연에는 피아노 조은아, 바이올린 김현남, 첼로 정광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하는 트리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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