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 시민상 수상자 박만천 씨 | ⓒ CBN 뉴스 |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올해 시민의 날을 맞아 53만 시민을 대표할 만한 권위와 공적을 가진 포항시 시민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포항시의정회 박만천(74·사진) 회장을 선정했다.
박만천 회장은 1991년 초대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포항시의회운영위원장, 총무사회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시민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풀뿌리 지방자치의 정착과 시민 교육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7년동안 사비 6천여만원을 들여 매년 지방자치학교를 개설 운영하여 시민 719명을 교육한 바 있으며,
청소년 선도와 에이즈 퇴치활동, 지방자치학교 수료생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자원봉사활동 전개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시민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2015년도 포항시 시민상은 5월 29일 각 분야별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포항시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수상자인 박만천 의정회장은 오는 6월 12일 시민의 날 행사시 시민상을 수여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