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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추진"

-주요사업 점검회의서 시민중심 행정 강조-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8일
↑↑ 시정 주요사업 점검회의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지난달 29일부터 국별로 진행해왔던 시정 주요사업 점검회의를 8일 복지환경국 등의 회의를 끝으로 1차 일정을 마쳤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제안으로 이번에 처음 시작된 국별 주요사업 점검회의는 민선6기를 맞아 시장의 공약사업을 비롯한 각종 시정 현안들에 대한 진행상황과 중간점검을 위해서 정상업무가 시작되기 전인 아침 7시부터 국별로 간부들과 업무 연찬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일자리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은 당장의 만족이 있을 수 없는 만큼 풍요로운 미래를 향한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인 공무원들의 자세 변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도모하고 한층 더 나은 도약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공직자는 공급자(공무원)의 입장이 아니라 언제나 수요자(시민)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부서별 장벽을 없애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시가 이번에 처음 실시한 주요사업 점검회의는 앞으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개최하여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시정 추진에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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