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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국내 최초 가페라(gapera) 가수 '이한 힐링콘서트"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국내 최초 가페라(gapera) 가수 이한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스토리텔링하는 ‘이한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가페라는 가요와 오페라를 혼합한 것으로 이탈리아 유학파 테너 이한 씨가 국내 최초로 개척한 퓨전양식이다. 성악에 비중을 두고 있는 팝페라와 달리 가페라는 가요 쪽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한 씨는 공연을 통해 성악무대의 웅장함속에서 소위 ‘뽕끼’를 버무려 대중성을 더한다. 특히 대중을 소통하는데 능숙한 무대매너와 트로트 특유의 꺽기로 유쾌함을 전할 것이라고 한다.

2시간동안 노래,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이한의 인생사에 대한 스토리텔링 이야기가 펼쳐지며, ‘인생의 의미’, ‘가족 사랑의 의미’와 ‘개인의 인생의 리듬’을 찾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으로 감동의 메시지 전달한다.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포항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콘서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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