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오징어축제,해변가요제,회당문화축제 안전관리'이상무'
- 울릉도 최대축제 오징어축제 및 해변가요제, 회당문화축제 안전심의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9일
| |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3층)에서 제15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제28회 울릉해변가요제, 2015회당문화축제 독도 아리랑 콘서트 관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정무호 울릉군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17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해 울릉도 최대 축제인 오징어 축제를 비롯해 해변가요제, 회당문화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특히, 축제 중 재난발생 시 기관별 역할분담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비상연락망 상시 정비·공유 로 재난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울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해군 제118전대, 공군 제8355부대,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울릉해양경비안전센터 등 재난안전 관련 위원들 로 구성돼 있다.
정무호 울릉군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축제 관련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회당문화축제 독도 아리랑 콘서트는 오는 29일 저녁 7시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제28회 울릉해변가요제는 31일 부터 내달 1일까지 저동항에서, 제15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저동항 일대에서 펼쳐진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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