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코휴먼스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단체사진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포스코휴먼스 스틸&건축사업 부문(사장 장석덕)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죽도동주민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죽도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낡은 건물과 누수로 인한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 페인트 도색, LED전등 교체 등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집수리를 한 오○○ 장애인가정은 “여름이 되면 누수로 인한 피해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곰팡이 등으로 벽과 장판이 엉망인 집을 수리해줘서 새집에 들어온 기분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준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주)는 포항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지속적인 집 고쳐주기 사업과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