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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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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상수 국제협력과장)는 22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아버지의 역할 강화 및 행복한 가정 조성을 위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아버지 교육’은 다문화가족 아버지와 예비 아버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수 센터장(국제협력과장)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평소 다문화가정을 방문하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경험담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여느 때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의 남편 조운래 씨(52세, 우현동)는 “평소 다문화가정에 관심이 잘 이해하고 계신 센터장님의 강의라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며,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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