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하반기 언어영재교실 이중언어(중국어) 종강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2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상수 국제협력과장)는 2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강의실에서 하반기 이중언어교육 수강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언어영재교실 이중언어(중국어)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최상수 센터장(국제협력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중언어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4개월 동안 배운 중국어와 노래를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전홍선 이중언어강사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더 열심히 해서 글로벌 인재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언어영재교실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조기 언어교육으로 자랄 때부터 이중언어를 구사(바이얼링)해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모 출신국 언어 및 문화학습을 통한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중국어 교육에 전문적 자격을 갖춘 결혼이민여성이 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내년도 언어영재교실은 2014년 3월 초에 개강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및 비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부 반을 구성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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