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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대한민국 땅!! "2015 청소년 아카데미 독도 현장 체험"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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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욱 기자]= 경북도와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광복70주년을 맞이해 독도주권 수호에 기여하고, 일본의 치밀하고 집요한 독도침탈 야욕과 교과서 왜곡에 맞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독도의 영토주권 강화 및 국토사랑 고취를 제고시키기 위해 2015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탐방을 실시한다.

청소년 독도아카데미는 주로 저소득층·다문화학생 중심으로 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23개 시·군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등 168명을 대상으로 8월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 독도현지에서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2015 청소년 아카데미는 오는 1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독도의 기본 현황소개,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소개, 울릉도 문화유적탐방, 독도현장체험, 독도아카데미 해설사와 함께 독도박물관 및 독도전망대 견학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플래시몹과 함께 출정식, 독도사랑 시쓰기, 독도는 우리땅 노래배우기, 태극기 퍼포먼스, 독도 지형 익히기 등 마지막으로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70조각 퍼즐 맞추기 행사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2015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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