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 후원하고 대구경북오페라진흥회가 주관한 “광복70주년기념 열린음악회”가 지난 8월15일(토) 오후 7시 경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열렸다. 육군 3사관학교와 육군 50사단 군악대의 관악협주를 시작으로 경주․포항아가페합창단의 교성곡, 독창, 한국환상곡의 합창, 광복절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경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경북관광공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주시민, 관광객 등 800여명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광복 7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는 올해 광복7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광복의 기쁨과 함께 광복 후 대한민국이 이루어 놓은 위대한 업적을 기념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희망과 국가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주보훈지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1945년 광복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이제는 분단 70년을 돌아보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 가기 위하여 국민 모두 하나 된 마음을 모아야 할 때"이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광복의 기쁨과 함께 대한민국이 걸어온 위대한 여정을 함께 느끼시고 앞으로 힘차게 도약할 우리의 미래를 함께 노래하기"를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