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제3회 엄마,아빠 나라말 경연대회’김예미양 최우수상 수상
-김예미(8세, 포항청림초1년)양 -‘말하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25일
| | | ↑↑ 김예미 학생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상수 국제협력과장)는 지난 23일 과천 KDB대우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제3회 엄마, 아빠 나라말 경연대회’에서 포항시에 거주하는 중국 다문화가정 아동인 김예미(8세, 포항청림초1년)양이 ‘말하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장학금 150만원과 부상 및 상패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KDB대우증권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지속적인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진행됐으며, 이날 대회에는 지난 9일 열린 예선에 참가한 240명의 다문화 가족 자녀 중 말하기 부문 7명, 원어 연극 3팀(21명)이 본선에 올랐다.
김예미 양은 “그 동안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선생님과 엄마가 한국어와 중국어를 가르쳐 줬다”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