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영덕군민회관에서 ‘8월 영덕군민교양대학’ 및 ‘도민참여교육’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교양대학에서는 전 포항공대(현 포스텍) 총장이자 현(사)선진통일건국연합 상임대표인 백성기 총장이 강사로 나서 영덕군민들에게 ‘선진통일과 한반도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통일시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명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도민참여교육과 교양대학이 함께 열려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우쿨렐레(Ukulele)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 등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백성기 총장의 선진통일과 한반도 미래비전 이라는 강의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울러 애국심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한편 강사로 나서는 백성기 전 총장은 1971년 서울대학교 금속공학 학사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코넬대학교 대학원 재료공학박사를 취득 하였으며 1998년 포항공과대학교(현포스텍)부총장을 지내고 2007년 7월부터 제5대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을 4년여간 역임하였으며 현 서울대학교 이사회 학외이사 및 (사)선진통일건국연합 상임대표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2008년 제52회 한국세라믹학회 학술상, 2010년에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