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욱 기자]= 포항시 기북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25일 청송군∙영양군 건강위원회 및 건강리더 100여명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기북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우수사례를 청취했으며 건강체험터 요가∙노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사업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북면 건강새마을은 북구보건소가 정부 3.0 브랜드과제인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북면 건강새마을! 우리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마을자체 건강위원회 조직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전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