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단체기념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북 거점센터로 지정받은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회 2015 경북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워크숍’이 지난 28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 관내 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경북도청 등 관계 공무원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의무고용이 없는 100명 미만의 보육시설에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생활 형성 교육을 지원한다.
식약처 황선순 사무관은 ‘어린이급식소 올바른 지도점검방안’이란 특강에서 지도점검의 사각 포인트를 지적하며, 지속해서 경북 도내 보육 시설의 어린이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 식생활교육강화를 위한 경북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동 교구개발전시회도 열렸다. 식중독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올바른 이유식, 올바른 칫솔질과 손 씻기, 영양소 바로 알기 등 모두 13가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어린이 식품안전 및 식생활교육 교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형기 센터장(한동대 생명과학부 교수)은 “우리 센터는 경북 거점센터로서 경북 도내 어린이급식안전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