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연관「posco ecofarm」견학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
| | | ↑↑ 영양군. 포스코 에코팜 견학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양군(영양군수 권영택)은 지난 2일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과 유사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사의 'posco ecofarm'을 방문했다.
'posco ecofarm'은 5년 전부터 포스코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 죽장면에 폐교를 임대하여 집짓기 및 영농관련 9개 과목에 연간 1,000여 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이번 방문지는 영양군「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프로그램의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많고 특히 지자체에서 조성 후 운영 · 관리하기에 효율적인 내용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야별 협조와, 조성 후 분산된 사업의 통합을 위해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역개발과장, 문화관광과장, 농정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업무담당자 등 관련부서에서 함께 참여했다.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은 국가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진행되는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양읍 동부리, 삼지리 일원에 산촌문화누림센터, 산촌문화광장 등이 조성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은퇴 후 산촌 전원 생활을 위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의 주산업인 농업의 6차 관광 사업화를 위해 오지의 교통 접근성을 극복 할 수 있는 산촌문화누림센터를 조성,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방문 시 꼭 거쳐가야 할 체험관광 메카로 조성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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