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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추석맞이 지역화합 사랑나눔 활동 펼쳐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8일
↑↑ 스틸러스, 저소득 다문화가정 후원금 및 백미 전달식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스틸러스(대표이사 신영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합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8일 스틸러스는 지난 6월 27일 포항스틸야드 경기장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을 통해 후원금 지원을 약속한 저소득 다문화가족 여섯 가정에 1인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마트와 연계해 2015 시즌 중 1골 득점시마다 사랑의 쌀(20kg) 3포씩을 적립해 다문화가정에 백미 20kg 45포(225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포항시 드림스타트에도 백미 2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로웨나 씨는 “남편이 질병으로 사망한 뒤 혼자서 아이 2명을 키우기 많이 힘들었는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포항스틸러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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