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포항시'2015 제2차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열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0일
↑↑ 2015년 제2차 영일만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는 포항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도의원, 시의원, 교수, 관세사, 물류관계자 등 전문적 역량을 겸비한 실무 경험이 있는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대상 및 규모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포항시 관계자로부터 포항영일만항의 주요현안사항 및 화주와 선사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또, 2015년 상반기 영일만항을 이용한 45개 업체의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에게 지원하게 될 5억 500만원의 이용장려금과 2개 선사에게 지원할 항로연장지원금 3억 6,000만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은 “영일만항은 국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시에서 항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며, “영일만항의 신규항로 개설과 동북아 및 극동러시아 지역 물동량 확보를 위해 중국 훈춘시·러시아 하산군과의 우호·교류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환동해 물류팀 운영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