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현장 중심의 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과학적인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2015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상북도 17개 소방서에서 화재감식․감정 및 재현실험 등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한 화재조사 연구논문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개 소방서 선발해 최종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성주소방서, 우수 경주 ․ 문경소방서가 창의상에는 포항북부․상주․영천소방서에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주소방서 소방위 서진석은 ‘태양광발전설비 접속함 트래킹화재 연구’라는 주제로 다음 달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2015 화재사고조사 심포지엄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다하는 화재조사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